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오늘(1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날씨 예보방송의 토대를 만들었단 평가를 받는 김 전 통보관은 지난 2010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모레(17일) 오전에 엄수됩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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