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아침 8시 반 출발이 예정됐던 필리핀 세부행 여객기가 직전에 결항하면서 연휴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항공사 측에서 여객기 내부 정비를 이유로 결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등과 함께 여행을 계획했던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항공사 측을 상대로 항의에 나섰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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