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아파트 단지에 떨어져 화단에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18일) 9시 40분쯤 서울 석관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화단에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면서 나뭇가지에 불이 붙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3분 만에 소화기로 불을 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풍선의 발열 타이머가 작동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잔해를 수거한 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