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김장철 앞두고 여전히 '금배추'…장바구니 물가 비상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시간을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소비자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데요. 안정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전체 생산자 물가는 하락했지만, 농산물 생산자 물가는 상승했습니다. 특히 '금배추'라고 불렸던 배추 가격이 61.0% 오르며 상승 폭이 가장 높았는데 추석까지 계속됐던 폭염 때문일까요? 김장철이 코앞인데 대란은 없을까요?
한국은행은 10월에는 이상 기후 영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연말에는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주의해야 할 변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50대 취업자를 제치고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고령층 창업 증가세도 두드러졌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60세 이상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인데요. 관련해 대한노인회장에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노인 기준을 조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몇 세로 바꿔야 한다는 건가요?
노인 기준 나이가 바뀌게 되면 노인 부양과 연금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중근 회장은 정년 연장 방안 등도 제시했는데 현실화 될 경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어제에 이어, 또 한 번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국내 반도체주에는 온기가 닿지 않는 것 같아요?
미 대선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도 코스피에는 부담이 되는 데 영향은영향은 어떨까요? 향후 증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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