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라인, 이른바 '한남동 7인회'를 겨냥해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인회'에 1~2명을 더해 실명까지 언급하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하는데요.
윤 대통령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오늘 다시 한번 "대통령실에는 대통령 라인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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