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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 브릭스 활동에 관심 보이더라"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이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시간 25일 브릭스 정상회의 관련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가입 신청 여부를 묻는 질문에 "평양의 친구들이 브릭스 활동을 지켜보고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차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브릭스 여성포럼 등 관련 행사에 참석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브릭스는 중국, 브라질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올해는 러시아가 의장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러시아 #북한 #브릭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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