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동급 여학생 얼굴을 도용하는 딥페이크 기술로, 성 착취물을 제작·소지해온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성폭력특벌법 위반 혐의로 A군 등 4명을 입건하고 압수물품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군 등 2명은 지난해 11월부터 딥페이크로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소지한 혐의, 다른 2명은 A군 등에게 영상, 사진을 받아 소지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