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곧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이날 저녁 수도 키이우 시내 솔로미얀스키 지역의 주거용 고층 건물에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이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중부의 대도시 드니프로에선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