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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동해안 비…큰 일교차 유의 10월의 마지막 월요일, 내륙 하늘엔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밤이면 전남 해안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비의 양을 보시면, 제주에 최고 40㎜, 강원 동해안에 최고 30㎜, 영남과 전남 해안에 5~10㎜ 정도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풍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좋지 않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거세게 일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엔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13도, 대전과 대구 1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엔 제주와 경남에 비 소식이 잦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예보 #가을 #선선 #비 #강풍 #너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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