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휴일, 따스한 가을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2도 안팎, 일부 남부지역은 23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보다 크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밤부터는 차츰 흐려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월요일인 내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강한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초겨울 추위가 급습할텐데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22도, 광주와 부산 23도가 예상됩니다.
화요일 강원 산지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입동이자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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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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