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여야의정 협의체 첫 회의…결과 브리핑
여야의정 협의체가 마침내 출범했습니다.
일단 야당이 빠진 '여의정' 형태로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가졌는데요.
여당 측 대표 중 한 명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조금 전 끝난 회의 결과를 브리핑합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김성원 / 국민의힘 의원]
우선은 회의체 명칭이 여야의정 협의체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아까 먼저 서두에 한동훈 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다시 한번 이재명 대표에게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또 다시 한번 참여를 촉구드립니다.
오늘 협의체에서는 대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에 의미를 두고 의료계와 또 정부와 당이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그런 대화를 나눴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회의니만큼 협의체에서는 앞으로 협의체의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어떻게 효율적이고 또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의체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를 했습니다.
우선은 속도감 있는 논의를 위해서 주 1회 우리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그 중간에 주중에 그러니까 소위를 개최를 함으로써 우리 회의의 속도감과 또 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 2회 우리가 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의료계 요청 사항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가 응시해서 합격하더라도 내년 3월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정부에 전달했고 또 정부에서는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돕기 위해서 진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두 번째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평원이라고 합니다.
의평원에 대해서도 의평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보장하기 위한 그런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서 정부에서 마찬가지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저희 협의체에 또다시 보고해 주기로 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협의체가 12월 말까지 기한을 두고 이렇게 운영을 합니다마는 저희가 가능한 12월 22일이나 23일 그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여서 우리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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