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팅 지방시대] 사계절 놀러 와~ 보령
보령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대천 해수욕장입니다.
보령하면 또 진흙을 활용한 머드축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3년 전엔 해저터널이 개통됐는데
그 의미와 파급효과는 상당합니다.
천혜의 휴양지 보령도
코로나19 이후 고민에 빠졌습니다.
관광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천 해수욕장 같은 전통의 바닷가 상권은
어떤 변화를 시도해야 할까?
가장 구매력 있는 젊은 세대를 포기할 순 없습니다.
때문에 보령은 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도시에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일 년 내내 축제를 열어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서울시와 상생형 순환도시
즉 3000세대 규모의 골드시티 사업을 추진해
서울 시민들이 이주해 살 수 있는
복합 휴양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서해안의 축복받은 도시 충남 보령!
소통의 바다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스포츠 관광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문 및 인터뷰
김지호 / 무창포 관광협의회장
박장수/ 대천 관광협회장
촬영 김민규
CP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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