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불타면서 기계와 골판지 재고 5만 장 등이 소실돼 9억 7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장비 32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오늘(12일) 오전 2시 4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곽승한 기자(kwa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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