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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정부가 의왕시 오전동 오매기 지역과 왕곡동 일대가 포함된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을 발표한 것을 두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OBS라디오 최진만·이유나의 굿모닝OBS에 출연해 "이 지역이 하나의 공동주택지구로 포함되면서 미니신도시 급으로 개발됨에 따라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오전·왕곡지구가 자족도시로 발전하도록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단지 조성, 판교와 과천을 잇는 수도권 첨단산업벨트 구축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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