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홍상수 '수유천' 스페인 히혼영화제 최우수작품상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홍상수 '수유천' 스페인 히혼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홍상수 감독의 서른두번 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스페인 히혼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제작사 전원사는 '수유천'의 최우수 작품상 수상과 함께 출연 배우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수유천'은 한 여대의 젊은 강사 전임이 배우 겸 연출자인 외삼촌에게 대학 촌극제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히혼영화제는 스페인 항구 도시 히혼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주로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작가 영화를 선보입니다.
▶ '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예비평가 긍정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한양의 수도성곽'이 예비평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1년여간 서류 심사를 거친 결과 '한양의 수도성곽' 예비평가 결과를 이같이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한양의 수도성곽이 등재 기준에 근거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유산의 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과 추가적인 비교ㆍ분석 연구를 권고했습니다.
▶ 한국인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우리 국민은 28세에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3세에 정점을 찍고 61세에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연령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국민 이전계정'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1인당 생애주기 최대 적자 시기는 교육비가 많이 드는 17세로, 4,078만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노동 소득이 점차 증가해 28세에 첫 흑자를 이룬 뒤에는 노동 소득이 4,290만원으로 최대치에 이르는 43세에 1,753만원의 최대 흑자를 봤습니다.
이후 노동 소득은 줄고, 보건 소비는 늘면서 61세에 생애소득 적자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 중소기업 "숙식비 포함한 외국인 인건비 302만여원"
중소기업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가 평균 302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1천225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숙식비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인건비는 302만4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평균 기본급 209만원, 잔업수당 42만5천원, 상여금 4만1천원 등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 수준이 내국인보다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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