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6일 뉴스1번지
■ 내달 5∼6일 전면파업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노동자 7만여명이 다음달 5∼6일 일제히 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들 노조 "공동파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여사 특검법'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정부가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검사 후보자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야당이 '무제한 비토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위헌성을 지적했습니다.
■ 조병규 "연임 않겠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 지연 의혹의 여파로 조 행장은 최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 "중국 관세 더 부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고관세 정책을 선언했습니다. 취임 첫날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밤부터 중부 곳곳 눈
오늘 초겨울 추위와 함께 전국 곳곳에 첫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중부를 중심으로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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