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서 상가 건물 3층 외벽에 붙은 간판이 기울어지는 등 아래로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전 조치에 나선 경기 일산소방서는 1시간 반가량에 걸친 간판 고정 작업 동안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강풍이 불면서 간판과 외벽을 고정하는 부품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26일)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바람에 날린 텐트가 창문에 걸리는 등 경기도에서는 모두 강풍 피해 48건이 접수됐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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