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당에 반찬통을 가져와 셀프바에 제공되는 음식을 포장해 가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자영업자가 있다고요.
최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식당을 운영한다는 작성자 A 씨는 60대 여자분이 항상 혼자 오셔서 2인분을 시키고는 셀프바에서 반찬을 산더미처럼 쌓아 가신다며 이후 본인이 가져온 반찬통과 용기에 밥, 국, 반찬 등을 남김없이 다 담아 가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남은 국만 담아간다고 그러셨는데 반찬 포장 금지라도 써붙여야 할지 고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차라리 반찬 한 팩을 일정 가격을 받고 파는 것도 방법이라며 그러면 손님의 반찬 포장을 제지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