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를 반쯤 드러낸 잠수정이 물살을 가르며 속도를 높이는데요.
5톤가량의 마약을 싣고 있었고요.
호주로 향하다 콜롬비아 해군에 결국 납포됐습니다.
콜롬비아 해군은 45일 동안 62개 국가와 대규모 마약 단속 작전을 벌여 왔는데요.
유엔 지원까지 받아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총 1,400톤 이상의 마약을 압수하고, 434명의 마약 사범을 검거, 84억 달러의 범죄 수익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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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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