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2에 이어 장거리 요격체계 L-SAM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L-SAM은 최대 40km 이상의 고도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공망으로 내년부터 양산될 예정입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의 중층을 맡게 될 텐데, 천궁-2와 L-SAM 사이를 담당할 천궁-3, 또 고고도 L-SAM 2도 개발되면 KAMD는 국산 무기만으로 중층 방어망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L-SAM 영상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소지혜 / 화면제공 국방부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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