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 할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