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김밥·자장면·비빔밥
김밥, 자장면, 비빔밥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외식 메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서울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였습니다.
메뉴별로는 김밥이 올해 1월 3천323원에서 지난달 3천500원으로 5.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자장면과 비빔밥도 각각 5.0% 올랐습니다.
외식 물가 외에도 세탁, 숙박, 미용, 목욕 등 주요 개인서비스요금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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