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현 옆 비선실세 역할
- 계엄에 핵심 역할한 정보사에서 잔뼈 굵은 인물
- 계엄 이틀 전 12.1 상록수역에서 '정보사 4인방 회동'
- 문상호 현직 정보사령관과 정 모·김 모 대령 참석해
- "계엄 있을 것 같다, 선관위 서버 확보 필요" 지시
- 김용현 아닌 노상원이 비밀회동 때 임무 전달한 듯
- 김용현, 비밀 노출 막으려 노상원 이용 사조직 만들어
- HID 주특기는 최종계급이 원스타…진급 미끼로 포섭
- 지난 11월, 부정선거 관련 유튜브 자료 주고받기도
- 정보사, 블랙요원 유출로 코너 몰려 계엄 협조한 듯
- '한동훈 암살 시도' 충분히 개연성 있어…미국 측 정보
- 2차 계엄 모의? 계엄 해제 이후에도 44명 버스 증원
- 끝까지 싸운다는 尹…지금도 내란은 진행 중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12월 17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태현 : 내란 수사가 진행되면서 비상계엄의 전말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과연 이 비상계엄 관련 의혹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주 : 안녕하세요. 김병주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당내 이야기부터 먼저 해 볼게요. 이재명 대표가 제안했던 국정안정협의체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단 거부했거든요. 어떻습니까, 이거 출범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세요?
▶김병주 : 국민의힘이 정신을 좀 차리면 출범될 수 있지요.
▷김태현 : 그래요?
▶김병주 : 지금 정치적 불안 때문에 경제와 민생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비상계엄으로 인한 후폭풍이 너무나 온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국정안정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께서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했는데요.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생각한다면 국민의힘은 여기에 응해야 되는데요. 권성동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아요.
▷김태현 : 이재명 대표 얘기 보니까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가도 좋으니까 일단 들어오라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거든요. 주도권까지 다 주고 이걸 국민의힘까지 끌어들여서 같이하고자 하는 이유는 뭐예요? 주도권 다 주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건데요.
▶김병주 : 그만큼 중요한 것이 민생과 국민이잖아요.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정치인의 가장 큰 소명 중에 하나가 국민과 민생 이런 걸 바라보고 해야 되는 겁니다. 어떤 당리당략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우선 해야 되는 그런 이재명 대표의 철학으로 그렇게 하는데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오로지 본인들의 당리당략만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잖아요. 내란까지도 옹호하면서 저렇게 하는 걸 우리 국민들이 용서 못할 겁니다.
▷김태현 : 왜 권성동 원내대표는 거부하고 안 들어온다고 보십니까?
▶김병주 : 국민보다도 본인의 정치적인 이익과 당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거지요. 지금 사실 내란행위를 한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 탄핵에도 반대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란을 옹호하는 당이라고 보이고요. 사실 내란을 옹호한다는 건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한다는 것이고, 또 국가의 체계를 부정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분들은 저는 국회의원 될 자격도 없고, 국민이 될 자격도 없다고 봐요. 우리는 민주주의가 최고의 가치로 하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이 군 수사 관련된 것을 질문을 드려볼게요. 아무래도 육군 대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의원님, 국군정보사 여기를 김용현 전 장관이 계엄 실행 히든카드로 활용한 것 아니냐 뭐 이런 얘기들이 솔솔 나오고 있는데요. 현 정보사령관도 아니고 전 정보사령관인 노상원 전 사령관, 지금 민간인이잖아요.
▶김병주 : 네.
▷김태현 : 이 사람이 내란의 핵심기획자이다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김병주 : 네.
▷김태현 : 사실 처음에 비상계엄 나갔을 때는 이 사람의 이름은 나오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민간인인 이 사람이 핵심이다라고 보시는 이유는 뭐예요?
▶김병주 : 실제 그동안 쿠데타 하면 예전에는 특전사라든가 수방사, 일반 전방부대 이런 부대였고 정보사는 예외였어요. 왜냐하면 정보사는 원체 비밀스러운 부대이기 때문에 일반 군인이나 장군들도 정보사의 실체를 잘 몰라요.
▷김태현 : 그래요?
▶김병주 : 정보사에 근무했던 사람만 정확히 알지. 제가 겪었던 미사일사령부 이런 데는 원체 비밀을 요하는 부대라서 포스타까지 가도 그 실체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전에는 정보사가 예외였는데요. 이번에는 정보사가 핵심 역할을 한 것 같고요. 그 이면에는 정보사를 잘 아는 예비역 노상원 장군이 김용현에게 계속 조언을 하면서 이런 핵심적인 걸 기획한 걸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김태현 : 그러면 정보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데요? 실질적으로 병력을 동원하는 부대는 아니니까 원래는 이런 내란이나 쿠데타에서 빠져 있다 이 말씀이시잖아요.
▶김병주 : 네.
▷김태현 : 그러면 정보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 거예요?
▶김병주 : 정보사가 사실 평상시는 북한에 대한 정보라든가 북한과 관련된 공작이나 뭐 침투해서 요인납치라든가 암살 등 아주 그러한 비밀스러운 일을 하잖아요. 블랙요원들 뭐 이런 것들에서 보여줬잖아요. 그러고 북한에 대한 신호정보라고 해서 도감청부터나 그런 것들은 외부에 노출돼서는 안 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군 내에서도 고도의 비밀을 요며 하고, 그 조직도 어떻게 돼 있는지 잘 몰라요.
▷김태현 : 그래요?
▶김병주 : 그래서 정보병과에 있는 사람들조차도 그 조직에 가서 근무한 경험이 없으면 잘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 HID라든가 이런 데에 직접 근무하지 않은 사람은 거기가 규모가 얼마인지, 어떤 훈련을 하는지, 무슨 작전을 하는지 몰라요. 그런데 노상원 장군 같은 경우는 정보사에서 잔뼈가 굵었고, 정보사령관도 했고, 투스타 때 신호정보를 관장하는 777 사령관도 하고요. 그러고 또 원스타 때 청와대 경호실에서 차장까지 했었고요. 이런 메커니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인물이고, 김용현 전 장관하고 친하다 보니까 옆에서 비선실세로 계속 조언을 한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계엄은 예전부터 김용현 전 장관이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정보사를 끌어들여서 비밀스러운 공작작전을 친위쿠데타 할 때 활용을 해야 되겠다 해서 둘이 아주 비선실세로서 그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김태현 : 의원님, 혹시 관련해서 추가로 제보가 더 들어온 게 있습니까?
▶김병주 : 노상원 지금 구속돼 있잖아요. 사실 문제제기하면서 바로 구속이 되고 했는데요. 노상원이가 거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제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2월 1일에 정보사 4인방 회동을 해서 계엄이 있으니까 준비하자라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12월 1일이면 계엄이 일어나기 이틀 전이잖아요. 그래서 그때 정보사령관하고 정보사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대령 2명이 있습니다. 정 모 대령과 김 모 대령 4명이 상록수역 있는 부근의 모처에서 점심때 만나서 계엄이 곧 있을 테니까 이렇게 준비하라라는 이런 얘기도 그때 임무를 준 것 같고요.
▷김태현 : 네.
▶김병주 : 그러고 대령 2명을 11월하고 10월 말쯤에 포섭을 한 것 같아요, 진급을 미끼로. 거기 정 모 대령이나 김 모 대령 이런 요원들은 인간정보 있잖아요.
▷김태현 : 휴민트라고 불리는?
▶김병주 : 휴민트하는 블랙요원 이런 거 있잖아요. 또는 이번에 나왔던 HID 이런 주특기에서는 마지막 최종계급이 원스타예요, 부대장. 지금 대령이니까 다음에 네가 여단장하고 다음에 너 여단장 시켜주겠다 이런 미끼로 포섭을 한 것 같고요.
▷김태현 : 그러면 김용현 전 장관이 자신의 비선실세인 전 정보사령관을 활용해서 현 정보사를 장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예요?
▶김병주 : 그렇지요. 이미 사실 국방부 장관은 장악이 된 건데요. 그렇지만 지휘계통으로 내려가서는 이런 비밀작전이 노출되고 사실 이런 걸 거부할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점조직으로 예비역인 노상원 전 장군을 이용해서 비밀 사조직을 만들었고, 이런 사조직이 이번 친위쿠데타에 동원했다라고 보지요.
▷김태현 : 네.
▶김병주 : 왜냐하면 정보사령관은 원래 정상적인 계통은 바로 위 상관은 스리스타 합참의 정보본부장이고, 그 위가 합참의장, 장관이에요. 그런데 중간에 합참의장과 정보본부장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바로 몇 단계 내려갔잖아요. 그러면 통상 보니까 국방부 장관이 바로 정보사령관에 임무를 준 것보다는 노상원을 통해서 이렇게 비밀리에 12월 1일 점심때 만나서 얘기하고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김태현 : 의원님, 말씀하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하고 현 정보사 4인방, 말씀하셨던 상록수역 근방 회동에서 노 전 사령관이 극우유튜버의 자료를 건네면서 부정선거 관련해서 선관위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를 했다 이런 제보도 받으셨다고요. 맞습니까?
▶김병주 : 그것은 이미 관련된 자료를 준 것은 11월이고요. 정 모 대령이나 이런 대령들을 그전에 포섭을 했고, 11월에 부정선거 관련 극우유튜버의 자료를 주면서 이걸 분석해라. 이것만 잘 분석이 되면 이렇게 부정선거 이런 걸 확인할 수 있다 해서 요약해서 또 정리해서 서로 주고받았던 것 같고요.
▷김태현 : 네.
▶김병주 : 그러고 12월 1일에 만나서 계엄이 있을 것 같다. 그때 이런 걸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요. 그때 이미 계엄 얘기가 나오고 그랬던 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4인방이 그렇게까지 깊숙이 개입했던 것은 역시 승진을 가지고 회유 이런 게 있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김병주 : 그렇지요. 승진이라든가 그런 걸 회유했다고 봐요. 왜냐하면 정보사령관도 되게 코너에 몰렸었거든요. 왜냐하면 지난번에 블랙요원 리스트가 유출이 돼서 거기 중국에 나가 있던 블랙리스트들이 다 복귀하고, 그 정보망이 거의 무너졌잖아요.
▷김태현 : 맞아요.
▶김병주 : 그 정도면 정보사령관이 교체가 돼야 되는데 이번에도 교체가 되는 걸로 됐다가 하루 만에 유임이 됐더라고요. 그런 데에는 아마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역할을 해서 본인이 코너에 몰려 있으니까, 유임시킬 테니까 여기에 협조하라 뭐 이런 것들이 있지 않았나 추정을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앞서 HID라는 거 말씀하셨잖아요. 최근에도 HID 한 10명 정도가 동원됐다라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HID라는 게 베일 속에 싸여진 북파 암살조라는 얘기들도 있고요. 그런 특수부대 중에 특수부대라는 건데요. 이 비상계엄에 HID라는 그 특수부대는 왜 동원됐다고 보십니까?
▶김병주 : 그러니까 저는 처음에 HID가 동원됐다고 그러길래 설마 그럴 리가 있나, 그 특수부대를. 그런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동원이 됐고, 그러면 체포조 정도로 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요. 체포조는 이미 방첩사의 수사관, 방첩사는 대공수사권이 있어요. 체포를 전문으로 한 수사관들 49명으로 편성이 돼 있었고요.
▷김태현 : 이미.
▶김병주 : 그러니까 본연의 업무에 합당한 걸 준 거예요. 체포조는 체포를 잘하는 수사관들로 해서 방첩을 준 거고요. 그러면 여기 HID는 본연의 가장 큰 임무가 뭡니까? 적진에 들어가서 요인을 납치하고 암살하고 이렇게 전문적으로 훈련된 부대니까 그런 임무를 줬을 확률이 많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그런 것들은 지금 제보들이 여기저기 들어오고 있는데 더 확인작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어준 씨가 국회에서 얘기했던 한동훈 대표에 대한 암살시도 이게 계연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김병주 : 저는 충분히 가능성에 두게를 두고 지금 정보를 미국 측이든 여러 군데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미국이요?
▶김병주 : 네.
▷김태현 : 그러면 김어준 씨한테 정보를 준 쪽도 우리나라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라 그랬는데 미국일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김병주 : 저는 미국 쪽에서 받았다고 제보를 받았거든요.
▷김태현 : 그래요?
▶김병주 : 왜냐하면 미국은 아마 이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고 봅니다. 작년에도 문제가 됐던 것이 도청이잖아요. 미국이 대통령실을 도청해서 문제가 됐잖습니까? 지금도 저는 다 도청이 되리라고 보고요. 또 미국 내의 인간정보 휴민트도 곳곳에 대통령실과 연결이 돼 있다라고 저는 의심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미국은 이런 정보들을 어느 정도는 알았을 거라고 보고요.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흘러나오는 거지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게 되면 본인들이 도청을 했다, 또는 휴민트가 있다 이런 것들이 노출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그런 것도 확인하고 있는데 좀 시간이 걸리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사실 확인을 하고 계시다는 거고요.
▶김병주 : 네.
▷김태현 : 민주당 내에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이라는 기구가 있지요. 여기서 2차 계엄 모의가 있었다 이 정황을 제기했던데요. 그러면 비상계엄 해제하고 나서도 또 다시 한번 더하자 이렇게 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김병주 : 계엄사령부가 설치가 됐었는데 새벽에 해체했다 했거든요. 그런데 계엄사령부를 하려면 인원이 증원돼야 하잖아요. 거기에 7개 부처를 만들고 하니까요. 그래서 계룡대에서 증원되는 인원으로 의심되는 한 34명이 버스를 타고 아침에 올라왔다라는 제보도 있고요. 그러면 계엄사를 계속 유지를 하려고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도 수사를 통해서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확인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수사기관은 알고 있습니다.
▷김태현 : 버스를 타고 왔다 이거 자체는 사실확인이 된 겁니까?
▶김병주 : 그때 출발하고 뭐 이런 것들은 국방위에서 인정을 했던 걸로 기억이 돼요. 국방위에서 추미애 의원님인가 누가 따졌는데 그때 인정을 한 걸로 알고요. 2차 계엄은 또 그런 징후도 있지만 지금 윤석열과 김용현은 지금 우리가 상상을 못하는 일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계엄한다라고 아마 여기 방송에서도 얘기했을 때 모두 괴담이라고, 밖에 스튜디오에서 PD분들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런 걸 하느냐라고 했는데, 오늘 앞으로 제 얘기는 다 믿겠다라고 하는데요. 지금 코너에 몰려 있기 때문에 윤석열은 포기하지 않고 제2, 제3을 할 것이다라고 그때도 예측했는데요. 담화문을 보십시오,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니까 나라가 지금도 어렵고 내란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철저히 막아야지요.
▷김태현 : 비상계엄 얘기를 아마 저랑 인터뷰할 때 처음 하셨을 건데요. 제가 아마 그때 정말요? 21세기에 그게 가능해요라고 이렇게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김병주 : 그러니까요. 그때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것은 여러 가지 정황이나 징후로 봤을 때는 가능하다라고 그때 얘기했었잖아요. 그때 조금 더 이거 가능성 있으니까 꼭 좀 막아달라고 하시지 그랬어요.
▷김태현 : 생각도 못 했지요. 의원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저희의 의심이 현실로 드러났어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주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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