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북한 내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가 20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유엔총회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욕에서 본회의를 열고 표결 없이 전원 동의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는 심각한 북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이산가족 문제를 포함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유엔총회는 2005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해 오고 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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