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이상민 교수가 올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함께 연구한 유전자 치료 기술이 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두 교수는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바이러스의 복잡하고 정교한 유전자 구조를 모방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가 유전자 치료제는 물론 차세대 백신 같은 다양한 의·생명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I 발전으로 인류가 원하는 인공 단백질을 설계하고 조립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수는 2021년 2월부터 2년 9개월여 동안 베이커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함께 연구했고, 올해 1월 포항공대에 부임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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