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과도정부 조각 작업 시동…각국 대사관도 재가동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무너뜨리고 과도정부를 수립한 시리아 반군 세력이 내각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 과도정부는 현지시간 21일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달 초 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반군은 내년 3월 1일까지 과도정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리아구원정부 수반을 임시 총리로 추대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과도정부의 실권자인 반군 수장 아메드 알샤라에게 건 현상금을 해제하고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이달 초 가장 먼저 대사관을 복구한 튀르키예에 이어 카타르도 13년 만에 시리아 내 자국 대사관을 다시 열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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