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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발동 여부를 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한 대행을 향해 오는 24일까지 두 법안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압박했는데요. 다만 한 대행을 탄핵하더라도 현재의 꽉 막힌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지연 전략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3명의 헌법재판관 추천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시 즉시 권한행의심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대행은 두 특검법에 대해 어떤 선택을, 언제쯤 내리게 될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저지른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도 없이 아직도 ‘윤심’만 살피는 국민의힘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헌법재판소의 서류 송달에도 응하지 않는 윤 대통령은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김준일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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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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