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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 마리노 마을에 있는 러시아군 지휘 본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dpa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러시아군 지휘 본부에 대해 정밀 공격을 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의 종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의 제810 여단에 상당한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전술항공기와 드론, 미사일, 포탄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산업단지의 작업을 지원하는 에너지 시설과 군 비행장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146개 지역에 있는 적의 병력과 군사 장비를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수호이(Su)-27 전투기 1대와 드론 97대,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 6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우크라이나 공군·우크라이나 특수부대·no_mainstreamW·TOF_VMF·SoldiersofUkraine·stranaua·ButusovPlus·izvestia·u_now·X @HamdanWahe57839·rt_russian·tass_agency·@DakdaR22·@YigalLevin·@Osinttechnical·@DakdaR22·유튜브 우크라이나 공군·인스타그램 @_kozak_aviation_·사이트 키이우인디펜던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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