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가 이번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기업들이 선보일 비장의 기술부터 6년 만에 CES에 돌아온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까지,
올해 CES 관전 포인트를 최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6년 만에 돌아온 '젠슨 황'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6년 만에 다시 연단에 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입니다.
앞서 2017년과 2019년 CES에서 일찌감치 인공지능 시대를 내다봤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지난 2017년 CES 기조연설) : GPU 딥러닝은 인공지능의 빅뱅을 촉발했습니다.]
AI 시대의 황태자로 떠오른 젠슨 황이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 전 세계 관심이 쏠립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날 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일상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올해 CES 화두는 역시나 '인공지능'입니다.
지난해 보여준 인공지능 기술의 큰 그림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될지가 핵심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공지능 홈'을 주제로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개발을 공식화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16단 제품 샘플을 공개합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몰입'
올해 CES 주제는 '몰입(Dive in)'입니다.
비장의 기술을 뽐내기 위해 160개국 4천5백여 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우리 기업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천여 곳이 참여하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개막 전 발표된 혁신상 절반가량을 한국 기업이 휩쓸면서 '미래 기술 전시장' CES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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