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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내린 비와 눈은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다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눈구름이 지난 뒤로는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화요일부터 날이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해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구름이 닿지 않는 동해안 지역에 대기의 건조함이 계속되겠고요. 아침에는 호남과 충남 지역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걷히겠습니다. 출근길 빙판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 8도로 평년보다 높을 텐데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기온보다 낮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충남과 호남 지역에 폭설이 예보되어 있어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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