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주군 택시 사고와 관련해 어제(13일) 관계기관의 현장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사고 현장에서 도로 기울기와 회전 반경 측정 등 환경적, 구조적 요인이 없었는 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사에서 사고 도로의 기울기는 14~17% 정도의 급경사로 측정됐고, 사고에 영향을 줬는 지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울주군 서생면 도로에서 택시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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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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