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홈플러스 매장을 자산으로 편입한 부동산투자회사, 리츠 5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임차료 미납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투자자 보호 차원의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리츠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대출금, 자산 현황, 임차료 수령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점검 대상은 홈플러스가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운영하는 점포를 담은 곳들로, KB부동산신탁, 신한리츠운용, 대한토지신탁, 제이알투자운용 등입니다.
이들 리츠의 장부가액은 약 1조2천억 원이지만 실제 자산 규모는 이보다 더 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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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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