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밤사이 뉴욕증시 상황은 어땠는지 '신영증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1.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1.9% 내렸는데요.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세전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또다시 얼어붙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인텔'이 새롭게 선임된 CEO에 대한 기대로 전날에 이어서 이날도 주가가 14.6%나 치솟았습니다.
반면, '애플'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3.3% 내렸고 '테슬라'도 2.9% 하락했습니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각각 2.5%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경기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6% 내린 배럴당 6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여전히 시장은 관세전쟁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부과에 대해 때로는 밀고 때로는 당기는 '강온전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행동 자체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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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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