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가 배달앱 업체의 포장주문 중개수수료 부과로 외식 물가가 상승할 수 있다면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배달앱의 포장주문 중개수수료 부과 조치는 외식업 점주의 추가적 부담으로 작용해 음식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다음 달 14일부터 포장 주문에도 6.8%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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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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