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이후 3400억 원을 상환했고, 밀린 납품대금·임대점포 정산금을 차례대로 지급할 것이라고 홈플러스 경영진이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경영진은 오늘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회생 신청에 따른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대기업과 브랜드 매장 점주를 제외한 영세업자 채권 대부분은 곧 지급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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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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