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휴전이 발효 2개월 만에 사실상 파국을 맞았습니다.
지난 몇 주간 이어진 휴전 연장 논의가 교착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공습 후 추가 군사작전을 예고하면서 가자지구가 다시 포화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데요
1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고위급 지휘관, 땅굴, 무기 저장고 등 하마스 목표물 약 80개를 동시에 타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월 19일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발효한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됩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404명이 사망하고 562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는데요
하마스 지휘관도 다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이스라엘 방위군·X 이스라엘 방위군·@ErezNeumark·@illuminatus_01·@JewishWarrior13·FOX News Channel's Han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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