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강도 높은 공습과 지상전 확대를 병행하면서 사상자가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의 이집트 접경 도시 라파의 샤부라 지역에 지상군이 투입돼 테러 시설을 해체하는 등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가 지휘통제센터로 사용하는 옛 튀르키예-팔레스타인 친선병원 부지를 공격하는 등 가자 북부와 중부에서도 지상 군사작전을 전개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공군 항공기가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공습을 벌였는데요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 보안군 지휘관 라시드 자주, 아이만 앗살리 등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포섭된 내부자들을 색출하고 가자지구 내부 여론을 다루는 선전 활동을 해왔다는 설명입니다.
제작: 왕지웅·최주리
영상: 로이터·AFP·DVIDS·X @IDF·@PalestineChron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