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방향 안현분기점 부근에서 타조 한 마리가 도로에 난입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에 인근 하천에서 마취총으로 타조를 포획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타조의 사육지가 확인되지 않자 동물보호단체에 인계했습니다.
한지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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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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