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처방환자가 지난 4년새 2.4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푹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를 처방받은 환자는 약 33만8천명으로 전년보다 40.4% 증가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 동향이 집계되기 시작한 2020년에 비하면 2.4배 수준입니다.
이에 반해 같은 의료용 마약류 중 하나인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4년 연속 줄어들어 감소 폭이 15.9%에 달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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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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