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 성장세 약화에 대한 우려에 이번달 소비자심리가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어제(25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8p(포인트) 하락한 93.4를 보였습니다.
지난 달 소비심리가 두 달 연속 반등하며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구성 지수 가운데 향후경기전망은 3p 하락한 70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며 내수와 수출 동향을 부정적으로 인식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 #소비자심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