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이 잠시 뒤 오후 2시 열립니다.
법원 주변은 긴장감이 돌고 있는데요.
서울고등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서울고등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법원의 선고를 받습니다.
이번 재판의 파장도 클 전망인데요.
사회부 법조팀 김예린 기자와 함께 이번 선고의 관전 포인트를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지난 11월에 있었던 1심에서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 형이 확정된다면 이 대표는 다음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죠.
<질문 2>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쟁점에 대해서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준비한 리포트가 있는데 그 내용부터 보고 대담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1> 네 관련 리포트 보고 오셨습니다. 크게 두 가지 혐의에 대한 판단을 지켜보면 될 것 같은데요. 항소심 재판과정이 짧기는 했지만 이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진행됐죠.
<질문 3> 오늘 결론이 나온다고 해도 선고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고심이 남았기 때문인데요. 어떤 결론이 나오든 한 번 더 재판을 할 전망이죠.
<질문 4> 네 이제 선고가 몇시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 주변의 경계는 매우 삼엄합니다. 법원의 방호 강화 상황도 좀 설명해주시죠.
이재명 대표는 재판 시작 직전에 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가 법원 앞에서 어떤 발언을 할 지도 관심인데요.
법원 출석 상황은 연합뉴스TV에서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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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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