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29일) 오후 서울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돼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탄핵 찬성 단체가 서울 종로구 사직로와 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종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구 세종대로와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는 탄핵 반대 단체들의 집회들도 예정돼 있습니다.
경찰은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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