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오늘(28일) 첫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원산지 표기 문제 등 최근 불거진 문제들에 대해 주주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또,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그간 논란에 대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직접 주주들에게 사과한 것은 처음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일부 제품의 원재료 함량 논란에 이어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까지 끊이지 않고 구설에 올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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