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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내린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금지 조치와 관련해 여성은 특정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여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주 쉬운 답변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똑똑하고 남성에게 성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람이라며 여성은 많은 경우에 매우 나쁘게 대우를 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성이 여성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는 문제는 아주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여성에게 매우 모욕적이고 불공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두고 미국 인터넷 일각에서는 `기이한 답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는 여성이 좋아하든 말든 여성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고 최근 여성의날 기념행사에서는 스스로를 인공수정 대통령이라고 불렀습니다. 기자ㅣ권준기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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