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탄핵 찬반을 두고 대규모 인파가 집회에 나설 전망입니다.
대전 지역 46개 시민, 사회, 종교단체가 모인 윤석열 정권 퇴진 대전운동본부는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4일 저녁 7시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시민대회를 열겠다는 입장입니다.
탄핵 반대 측은 아직 공식 집회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대전역과 보라매공원 등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 경찰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비상근무 체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한 상태입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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