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정착한 한국에서 고향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니 씨인데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제니 씨는 흔히 말하는 ‘프로 N잡러’로 불립니다.
국내 체류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상담사이자 한국어가 미숙한 이들을 위해 통역, 한국어 교육은 물론
국내의 한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음악방송 최장수 DJ이기도 하죠.
필리핀 음악을 통해 동포들을 위로하고, 한국살이에 유용한 생활 정보들을 전달하는 베테랑 DJ 제니 씨!
그녀가 고향 사람들의 전천후 도우미 역할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자신이 한국에 정착하며 겪은 시행착오들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제니 씨의 하루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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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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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forsky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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