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상승세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범용 D램 주류 제품인 'DDR4 8기가바이트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3일 기준 1.951 달러로, 한달 사이 13.3% 올랐습니다.
지난달 7월부터 약세 흐름을 보인 D램 현물 가격은 지난달 초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중국 소비 촉진 정책과 미국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급증한 메모리 출하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임혜준기자
#반도체 #D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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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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