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급등으로 1천원으로 살 수 있는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과자, 음료 등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GS25와 CU 편의점에서 오뚜기 진라면과 스낵면 작은컵은 지난 1일부터 1천원에서 1,100원이 됐고, 농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작은컵도 1,100원으로 100원 올랐습니다.
삼각김밥도 가장 싼 제품이 1,100원인데, 이들 편의점은 지난해 김값 상승 등을 이유로 삼각김밥 가격을 올렸습니다.
과자는 오리온 포카칩·꼬북칩, 롯데웰푸드 꼬깔콘·빠다코코낫 등 1천700원짜리가 많았으며, 음료나 우유, 생수 등 마실거리도 1천원 미만은 거의 없습니다.
한편, 편의점들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해 1천원 이하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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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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