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대구 서변동 산불을 진화하던 임차 헬기가 추락해 기장이 숨진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이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 대구 북구청 등은 오늘(7일) 오전 11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기체 잔해를 살펴보는 등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락 헬기에는 기존 비행기록장치 대신 보조기억장치가 달려 있었고, 사고 당시 불에 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토부 조사단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보조기억장치가 정말 불에 탔는지 확인하고, 사고 당시 폭발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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