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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달리는 기차 틈에 반려견 추락'입니다. 한 남성이 반려견과 함께 승강장에서 열차를 타려고 합니다. 그런데 움직이는 열차에 겁을 먹었는지 반려견이 머뭇거리며 승차를 거부하는데요. 그러자 남성은 목줄을 잡아당겼고, 반려견은 균형을 잃으며 승강장과 선로 사이의 틈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선로 근처로 몰려들었고 열차를 세우려고 했는데요. 다행히 철도 직원들까지 신속하게 대응해 반려견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영상이 확산하며 반려견을 위험으로 내몬 남성에게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일부는 동물 학대 혐의로 처벌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지만, 현재까지 견주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도 주인이라고, 박복하고 불쌍한 개" "대체 왜 목숨 걸고 무리수를 두는 걸까"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다, 무책임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Trains of India)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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